2024년 5월 13일 기도 <오늘의 말씀:호세아 13:1-16>

북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에브라임 지파는 하나님을 떠나 교만해져서 이스라엘 전체를 우상숭배에 빠지게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유일한 구원자를 몰라보고 배가 불러 끝까지 자기 길로 갑니다
자기들의 왕과 우상만 의지하던 백성은 하나님의 분노로 결국 패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말씀 없이 교만하게 살다가 하나님을 잊고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을 무시하며 하나님을 멀리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힘과 부를 의지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아래 놓이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아침 이슬처럼 쉬 사라지고, 타작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주린 배를 채워주시고, 대적의 손에서 눈동자처럼 보호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외에 구원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딱 붙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으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누리는 것 들에 대해 방심하지 말고, 항상 경계하여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등 따뜻하고 배 부르다고 교만해져 하나님을 잊고 떠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나를 높이려는 교만함을 버리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곰과 암사자, 들짐승 같은 환난으로 경고하실 때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나에게 망하는 사건이 찾아오면 내 죄가 내 고난보다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여기까지 왔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제멋대로 행동하다 망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나만 위하고 나를 높이려는 마음을 없애주시고, 어떤 경우이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