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 여호와김 제3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 중에서 탁월한 소년들을 포로로 데려가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고 왕의 음식과 쓸 것을 주며 3년간 기르는데, 그 가운데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있습니다
주께서 유다 왕 여호와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이 모든 것은 주님이 계획하시고, 주관하셨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을 당해 포로로 잡혀가고 성전의 기물들이 바벨론으로 옮겨가게 된 것은 그들의 힘이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모든 일은 주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내 인생도 주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고, 겸손히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유다는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의지하다가 바벨론에 의해 에워싸임을 당했지만, 이것은 아버지를 떠난 자식을 돌이키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매입니다
내 삶에 찾아온 재앙 같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역사와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다르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느부갓네살은 유대 출신의 젊은 인재를 선별하여 바벨론 문화에 동화시키고 충성스러운 신복으로 양성시킵니다
구원과 상관없이 세상 성공과 출세만을 추구하는 바벨론의 유혹으로부터 지켜 주시옵소서
구별된 가치관으로 타락한 문화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게 하옵소서
하늘의 정체성을 버리고 땅의 정체성을 따르라고 여기저기서 손짓을 하고 있어도 넘어가지 않게 하옵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에 따라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세상에 취해서 살지 않고, 깨어서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부름 받은 성도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세상과 구별된 삶으로 어떤 유혹이나 핍박에도 흔들리거나 타협하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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