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을 나서면서 처음 만난 횡단보도에 써 있는 글.
이곳이 자동차가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다니는 영국이구나~~~를 알려주는 문구.
이나라 국민은 다 알겠지만...
외국인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House of Parliament(국회의사당 & 빅벤)
10세기 에드워드 왕이 세운 Westminster궁전을 바탕으로 유명한 Big Ben과 Jewel Tower, Victoria Tower로 이루어진 건물.
1834년의 화재로 궁전이 소실된 후 36년에 걸쳐 고딕양식으로 재건축했으나 ,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회의장 일부가 다시 무너져 1950년에 재건되었다.
방의 숫자만 1,100여개에 달한다.
1859년에 세워진 95m 높이의 시계탑 Big Ben의 정식명칭은 The Great Bell이다.
1848년 천문학자인 George Arrey와 Edmund Denison이 설계했다.
13.5t의 거대한 종이 국제 표준시를 15분 간격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BBC의 시보로도 사용되어 전국의 라디오를 통해서 동시에 들을 수 있다.
이 시계 분침의 길이만 4.2m에 이른다고 한다.
무슨 병원이던데~~
London Eye
밀레니엄을 기념해 건조된 것으로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관람차 같은 모양으로
템스 강으로 부터 135m까지 올라가며
32개의 대형캡슐안에서 30분동안 런던 곳곳의 명소를 하늘 위에서 바라다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런던외곽까지 보인다고 하며
영화 <If only>에서 로맨틱한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했었다.
Westminster Abbey(웨스트민스터 사원)
베네딕투스외의 수도사들의 공동체 자리에 1050년 노르만양식의 석조성당이 세워진 후,
헨리3세 때 부터 약 140년에 걸쳐 지금과 같은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대부분의 카톨릭교회가 탄압받던 헨리8세 시대에도 이 곳은 무사하였다.
사십여 왕의 대관식과 다이애나비의 장례식이 치러지기도 하여 영국왕실과 깊은 관계가 있는 사원이다.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런던의 상징인 빨간 공중전화 박스..
트라팔가 광장에서 팔러먼트 광장에 이르는
넓은 거리 좌우에 해군본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이 즐기하게 서있는 곳이 White Hall인데,
이 거리의 한가운에 있는 전몰자 기념비
근위기병대 사령부의 보초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말을 타고 보초를 선다던데..
우리는 오전 10시가 안되서 이곳을 지나갔기때문에 말탄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Horse Guards뒤쪽으로 들어와서 만난 넓은 운동장(?)과 건물들...
이 운동장(?) 주위에 있는 건물들이 해군본부라던데...
맞는 것인지???
1,2차 세계대전의 위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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