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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The Mall

seoyeoul 2010. 5. 21. 00:41

The Mall

 

버킹엄 궁전에서 트라팔가 광장까지 1km에 이르는 붉은 보도블럭으로 깔린 거리.

지금은 교통이 매우 혼잡한 거리이지만

17세기에는 작은 시골길에 불과한 이거리를

제임스 1세가 Palle-maille이라고 알려진 프랑스 게임놀이를 하는데 사용하곤 했다.

골프와 크로켓을 혼합한 이 게임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The Mall과 Pall Mall의 이름으로 아직도 기억되고 있다.

그 후 찰스2세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 그린 파크를 일반인에 공개하면서

매일 산책을 하는 인기있는 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