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British Museum(영국박물관)-1

British Museum(영국박물관)

 

세계 귀중한 문화유산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영국박물관은

1753년 Sir Hans Sloane의 유언에 따라

15,000권의 장서와 65,000여 점의 수집품들을

그의 유족들에게 20,000파운드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정부에 기증한 것이 박물관의 시작이었다.

이듬해에 지금의 박물관 자리인 블룸스베리의 Montagu House에 터를 잡았으며

1759년 처음으로 개방되었을 때에는 사전에 입장허가를 받은 관람만 가능했었는데,

1810년 이후 사전 허가제가 폐지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바뀌었다.

점점 박물관의 전시품이 늘어나자 19세기 초부터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장해 왔으며,

1885년에는 자연부분을 '자연사 박물관'으로 독립시켜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박물관 중앙의 Great Court는 영국도서관이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하던 열람실이 남아있다.

이 곳 열람실은 간디와 다윈, 레닌등이 앉아서 공부를 한 곳이며,

특히 Karl Heinrich Marx가 <자본론>를 집필하였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홈페이지 : http://www.britishmuse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