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5월 둘째주 일요일이 어머니 날이고,
6월 둘째주 일요일이 아버지 날이라고 한다.
한국교회에서도 어버이날이 낀 주는 어버이 주일로 지내는데,
로케르담 사랑의교회에서도 작은 행사가 있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어버이를 위한 노래도 부르고,
카네이션도 달아주었다.
아이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자기 부모에게 뿐 만아니라,
교회의 모든 어버이에게 꽃을 달아주는 행사였다.
덕분에 우리아이들에게 못 받았던 카네이션도 받아보고...
파리에서 돌아오는 날이 어버이날이었기에,
친정에도 시댁에도 전화를 못드렸는데...
교회에서 꽃을 받고보니, 양쪽 부모님들께 더 더욱 미안한 마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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