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Barneveld의 정원용품 점

seoyeoul 2010. 9. 13. 05:39

Tim Vos할아버지 부부와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서 같이 이곳 저곳을 다니던 것을

방학동안은 못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원래 크로러 밀러 미술관에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비가 와서 취소하고,

그 대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Barneveld의 치킨뮤지엄을 가자고 하시면서,

그 전에 정원용품점에 가서 구경하자고 하셨다.

할머니는 이 곳에서는 하루 종일이라도 보낼수 있다고 하시는데,

할아버지께서는 1시간 이상은 안된다고 하신다.

나이에 상관없이 쇼핑 좋아하는 것은 여자들 인가보다~  ㅎㅎ

그래서,

한시간 정도만 이 곳을 둘러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는데,

다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