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Vos할아버지 부부와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서 같이 이곳 저곳을 다니던 것을
방학동안은 못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원래 크로러 밀러 미술관에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비가 와서 취소하고,
그 대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Barneveld의 치킨뮤지엄을 가자고 하시면서,
그 전에 정원용품점에 가서 구경하자고 하셨다.
할머니는 이 곳에서는 하루 종일이라도 보낼수 있다고 하시는데,
할아버지께서는 1시간 이상은 안된다고 하신다.
나이에 상관없이 쇼핑 좋아하는 것은 여자들 인가보다~ ㅎㅎ
그래서,
한시간 정도만 이 곳을 둘러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는데,
다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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