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eveld - Pluimvee museum(Chicken Museum)

Barneveld - Pluimvee museum(Chicken Museum)

 

Barneveld가 네덜란드 치킨 산업의 중심지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곳에 치킨박물관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처음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전시물은 섭섭(?)했는데,

돌아보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로 살아있는 닭도 볼 수 있고,

병아리의 부화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막 알에서 나온 병아리가 있었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털이 다 젖어있었고, 눈도 못뜨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조금 걷다가 쓰러지고 또 조금 걷다가 쓰러지고~~

눈감고 가만히 있으면 꼭 죽은 것 같이 보이지만,

가슴이 팔딱 팔딱 ~~~   숨쉬는 것이 느껴진다.

또, 살아있는 병아리도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닭에 관련된 영상물도 상영되고 있었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 미국에서 오셨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분들은 미국에서 양계장을 하시는 분들인데,

이 곳에 사업차 왔다가 들렀다고 ...

우리나라사람들도, 이 곳을 방문하는 지 모르겠다.

농업에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네덜란드를 방문하던데...

 

주소 : Hessenweg 2a

         3771RB Barneveld

 

입장료 : 어른 4.45유로

                        어린이 (11세까지) 2.25유로

 

홈페이지 : http://www.pluimveemuseum.nl/

 

 

 

 

 

 

 

 

 

 

 

 지금 막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

 

여기 있는 병아리들은 만져볼 수 있다고 써 있었다.

 

 

 

 

1947년도의 병아리 감별사들..

 

 

닭과 관련된 회사라던데...

 

 

 

옛날 닭 키우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놓은 것..

 

옛날에 시장에서 계란을 팔던 모습 재현.

 

 

 

 네덜란드 양계장에 관련된 영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