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2월 19일)에 네이메흔에 다녀왔다.
세종이가 태어난지 한참되었는데,
여태 못만나다가 드디어 만나러 갔다.
처음에는 세종이가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못가고,
그다음에는 우리아이들 이사시키느라고 바쁘고...
가까이 살아도 다 소용없나보다~~
카페에서 사진은 보았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더 예쁘다.
(아이들이 예뻐지면 늙는거라고 했는데... ㅎㅎ)
자는 것도 예쁘고,
하품해도 예쁘고,
몸을 비비 틀어도 예쁘고,
우는 것도 예쁘다. ㅎㅎㅎ
사진으로는 보는 것 보다 조금 더 작은 듯하다.
요번에 가면서 나무한그루 심어주고 오려고 했었는데,
이번주 날씨가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날도 있다고 하길래~~
다음에 다시한번 더 방문해야 할 것 같다.
3월 초순이나 중순경에~~
날씨가 좋아져야 할 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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