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슬리퍼(Seven Sleepers)
잠자는 7인의 동굴
로마시대 박해를 피해 7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동굴에 숨어들게 되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그 후 황제는 이들이 밖으로 못나오게 하기위해
동굴입구를 막아버렸는데~
250년이 지난 후에 이들은 깨어나서 밖으로 나오는데...
밖으로 나와서 보니, 자신들이 알던 사람은 아무도 없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동전도 200여년 전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 게 된다.
이들은 하나님의 힘으로 환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 기적을 믿었던 마을주민들도 이들을 따르게 된다.
이 일곱사람은 기도하면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그들이 죽은 후 시신을 동굴에 묻고, 그 위에 교회를 지었다.
그 후 비잔틴시대에는 수도사들의 공동묘지로 사용되면서
수만은 구덩이가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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