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눈이 제법 쌓여 있어서
아침식사 후에 남편과 사위가 나가서 눈을 치워 한쪽으로 밀어 놓는것을 창문을 통해서 보았는데,
한참 기다려도 남편이 들어오지를 않는다
뭐하고 있나 다시 밖을 보았더니,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마지막이라도 동참하자는 생각에 밤껍데기와 나뭇가지, 끈을 준비해서 얼굴마감하고 기념사진 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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