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9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38:21-31>

아론의 아들 이다말은 성막 재료의 출납을 담당하고, 훌의 손자 브살렐은 성막에 관한 모든 것을 만들고,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은 조각하며 수를 놓습니다
저들이 자신의 재능을 성막 건축을 위해 썼던 것처럼, 내게 주신 은사와 재능도 내 유익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 뜻에 따라 살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자원함으로 드린 은금의 예물은 모세가 명령을 내려 예물을 가져오는 것을 그치게 할 정도로 넘쳤는데, 이 중 은은 20세 이상의 603,550명이 생명의 속전으로 드린 반 세겔이 모인 것입니다 
내가 드린 은 반 세겔의 작은 헌금과 시간의 헌신이 누군가를 세우는 기둥이 되고, 그 기둥을 무너지지 않게 하는 받침과 갈고리가 됨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영혼구원을 위해서라면 내게 있는 것을 기쁜마음으로 내어놓게 하옵소서 

금과 은은 지성소와 성소의 기구를 만들 때 쓰이고, 놋은 뜰의 기구를 만들때 쓰입니다 
성막을 짓는데 쓰임받는 것만으로도 금과 은과 놋은 똑같이 존귀합니다
금과 놋을 비교하느라 완악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맡은 역할이 뭐든지 하나님이 할 일을 주심에 감사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