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1월 30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39:1-21>

seoyeoul 2022. 11. 30. 04:36

브살렐과 그를 돕는 기술자들은 성막에서 사용될 기구들을 만든후, 대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옷을 만듭니다
아론과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작된 거룩한 이 옷을 입고 자신들의 직분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성도라 불릴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로 옷 입게 된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대제사장이 입을 에봇은 금색,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정교히 짜여 있고, 좌우 어깨받이에는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긴 호마노를 달아 보석으로 삼습니다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의 이름이 새겨진 옷을 입고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모든 백성을 대표하여 여호와 앞에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믿은 자로, 가족과 안 믿는 주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대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나의 연약함에 힘을 실어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에봇 앞가슴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겨넣은 보석이 있는 것처럼,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슴에도 내 이름이 새겨져 있음을 깨닫습니다 
미천한 나를 그 분 품에 안으시고, 언약 백성으로 삼으사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누추한 저를 보석같이 빛나는 인생으로 삼아주신 은혜를 간증하며 중보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