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2월 19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후서 12:1-10>

seoyeoul 2022. 12. 19. 04:38

바울은 주께서 자신에게 보여주신 환상과 계시를 증언합니다. 
하나님은 그가 받은 계시로 인하여 자만하지 않도록 그에게 육체의 가시도 주셨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자신에게 떠나게 해주시길 세 번 간구했으나 가시로 인한 자신의 약함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게 됨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복음과 상관없이 내 경험과 자랑을 믿고 살아 왔음을 회개합니다
오직 자신의 연약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진실이라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참말을 하더라도 그 말로 인해 내가 드러나고 예수님이 가려진다면 멈추게 하옵소서 
귀한 가치를 가진 진실이라도 뼛속까지 죄인인 나를 자랑하는데 쓰인다면, 그 진실이 남을 정죄하고 찌르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하게 하옵소서 

바울은 자신에게 있는 가시가 너무 자만해질까봐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밝히며, 이것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가시와 같은 사건이나 환경을 주셔도 감사하게 하옵소서 
그 약함을 통해 내 안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하게 됨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나의 약함과 죄를 세상에 드러내는 일은 두렵고 창피하지만, 내가 약할때 강함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복음을 위해 무시와 조롱을 기쁘게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