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기도 <오늘의 말씀:로마서 11:13-24>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의 헌신과 섬김에 힘입어 많은 이방인 성도를 낳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서 자기 골육인 이스라엘의 구원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중요하고 영광스러워도 내 가족의 구원을 잊지 않고 그것을 위해 부단히 애쓰게 하옵소서

바울은 원래 돌감람나무인 이방인 성도들이 참감람나무에 접붙인 된 것을 깨닫고 자랑하지 말라고 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을 것을 요구합니다
이방인들이 접붙임 받은 것은 이스라엘보다 더 잘나거나 특별해서가 아니라, 단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대단한 이스라엘이 꺾이고 내가 그 자리에 접붙여졌다고 자랑하지 않고, 은혜받을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사건을 통해 돌감나무인 내 실체를 보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꺾이고 넘어진 자를 보며 반면교사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의 믿음의 성공과 실패를 보면서 교훈을 삼게 하옵소서
나도 믿지 않으면 그들보다 더 넘어질 수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게 하옵소서
말씀을 꾸준히 들으며 믿음으로 복음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무르며 찍힌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다시 믿음을 회복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주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