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1월 18일 기도 <오늘의 말씀:요한복음 6:41-59>

seoyeoul 2024. 1. 18. 04:46

예수님이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시자 유대인들이 '이는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고 수군거립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신은 먹고도 죽을 떡이 아니라 영생을 주는 생명의 떡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죽지 않고 살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유대인들 눈에는 예수님이 그저 초라한 목수의 아들로밖에 보이지 않기에 예수님 말씀을 듣고 수군거립니다
스스로 잘 안다는 생각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고정관념을 갖고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게 하옵소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못하는 유대인같이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늘로부터 온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버리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잘살게 해주는 떡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 마음이 땅에 있지 않고, 하늘의 떡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세상 그 무엇도 영생보다 큰 것이 없음을 기억하며, 내 죄 때문에 찢긴 살로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을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로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다 이해할 수 없어도 믿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먼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해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인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먹고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살과 피는 생명의 참된 양식과 음료이며, 성찬은 그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로서 내가 살아났듯이, 나도 십자가 희생으로  누군가를 살리는 적용을 하게 하옵소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믿고 그 안에 거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근거인 주님의 말씀을 잘 먹게 하옵소서
나를 살릴 뿐 아니라 내 삶 자체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잘 먹고, 잘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