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4월 5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24:1-25>

seoyeoul 2024. 4. 5. 06:03

욥은 힘없고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살인과 간음, 도적질 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그대로 두고 보시는 것에 탄식합니다
하지만 그는 때가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악인들에게 이를 것을 확신합니다
욥은 이로써 자신의 고난이 악행 때문이라고 비난하는 친구들의 말에 반박합니다

내게 닥친 고난이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지 않는 것 같아도 주께 부르짖어 아뢰게 하옵소서
나의 신음소리에도 반응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불공평하게 보이더라도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름을 알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내 기도 응답이 더디 된다고 생각되더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대로 성취됨을 알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광명이신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 죄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죄짓는 것에 익숙하다 보면 밝은 아침과 빛이 싫어지고 죄책감에 죽음의 그는 아래 두려워 떠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먼저 주님의 빛 안으로 들어온 자로서, 죽음의 그늘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들을 빛이신 주께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 그들을 회복시킬 주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애통함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악인의 부귀영화가 영원할 것 같지만 결국은 그들의 길을 다 살피고 계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높은 자리에서 끌어내림을 당할 것입니다
악한 길에서 끌어내림을 당하고,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심판받아 많은 것을 잃더라도, 내가 악의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영생을 얻는다면 수지맞는 인생임을 믿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세상 돌아가는 일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틀린 것이 아님을 압니다
나의 부족한 지혜로 알 수는 없지만, 천지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토 달지 않고, 모든 일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