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4월 10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29:1-25>

seoyeoul 2024. 4. 10. 06:22

욥은 지난 세월,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많은 부를 누리고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고 불의한 자들에게 억압받는 약자들을 돕는 정의로운 지도자였습니다
욥은 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가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욥은 지난날 자신이 누렸던 풍요를 생각하며 모든 것이 주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과거 영광의 삶을 기억하며,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오늘의 현실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게 하옵소서
과거에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은혜를 내려주신 동일한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일도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내 인생의 지난 세월도, 현재와 미래도 모두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음을 압니다
내가 하나님 다스림 아래 거하고 있음을 믿고, 지금 이 순간 주님을 신뢰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고통과 시련이 우리 삶에 임하는 것은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명을 있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나를 구원하고자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지금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게 됨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매일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자고 노력했음에도, 말씀대로 적용하는 삶을 살아도, 내 삶에 고난이 찾아올 수 있음을 압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일이 내 삶에 일어나더라도, 나를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닫고, 지금의 환경과 위치에 순종하며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매일이 은혜의 날이고, 사명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