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기도<오늘의 말씀:예레미야 8:4-17>

하나님이 철새들은 정한 시기를 알고 돌아올 때를 알지만 예루살렘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그들은 모두 말씀이 없어 지혜가 없고, 거짓 평강을 외칩니다
돌이키지 않고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뱀과 독사를 보내 벌하겠다고 하십니다

성공과 야망을 좇아 살지 않게 하옵소서
돌아가야 할 때를 알고 멈출 수 있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말씀에 나를 비추어 날마다 죄로 물든 내 죄와 고집을 내려놓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인생의 내비게이션 삼아 내가 지금 가야 할 곳을 정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말씀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성전이 있고 율법이 있다고 큰소리치는 유대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 학벌과 경험, 지식에 의지하여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나의 거짓됨과 지혜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내 욕심과 상처를 분별하고 회개하여 고침 받게 하옵소서
말씀에 내 삶을 맞추게 하옵소서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고난은 하나님께 범죄 한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합니다
오늘 나에게 일어나는 힘든 사건이 나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사랑의 회초리임을 알고 회개하며 돌이키게 하옵소서

세상적 쾌락에 눈을 돌리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과 짝하여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이 아니라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