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9월 20일 기도<오늘의 말씀:예레미야 8:18-9:2>

seoyeoul 2024. 9. 20. 04:45

예레미야는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유다 백성을 생각하며 슬퍼하고 근심합니다
상하였으나 치료받을 길 없는 백성을 생각하면서 자신도 마음이 아파 슬퍼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앞에 반역자의 무리가 되어 죽임을 당한 백성을 위해 주야로 웁니다

힘든 환경에서 가장 큰 위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 가운데 힘든 환경을 바라보며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섬기며 세상의 헛된 것들을 따랐던 것들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죄로 인해 상한 것은 세상에 알려진 명약이나 의사로도 고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고치시고 구원하실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상을 섬긴 내 죄를 회개하고 세상의 명약과 의사가 아닌 구원의 하나님만 찾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편히 살기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광야에 사는 것이 복됨을 믿습니다
심판으로 달려가는 세상의 부귀영화나 안락함보다는 광야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것을 더 사모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풍요로움이 아닌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천국백성으로 내 마음대로 살려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살아가게 하옵소서
혹시 세상 풍조와 세상적 욕심으로 넘어졌더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여러 경로를 통해 내 죄를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