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5일 기도<오늘의 말씀:룻기 2:11-23>

보아스가 룻이 행한 일에 하나님이 보답하시고 상 주시기를 원한다고 축복합니다
그는 룻을 식사 자리에 초대하고, 소년들에게 명하여 룻이 곡식을 줍기 편하도록 배려합니다
룻이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 나오미에게 주운 곡식을 보입니다
이에 나오미는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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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세상의 밭에 선한 것을 심어, 선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룻과 같은 선한 마음으로,
보아스처럼 사랑을 베푸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겸손하게 하옵소서
내 스스로 믿음을 자랑하며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그저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구원의 일을 행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하나님은 우리를 왕의 식탁에 초대해 주시고 풍성히 베푸시는 분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여 왕의 식탁에 초대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온전히 연합하여 베푸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보아스는 룻에게 구체적인 배려를 베풉니다
상대방을 배려할 때 나의 배려가 불편하지 않도록 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배려를 하게 하옵소서
상대방이 사명을 잃지 않고 스스로 이뤄나가도록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돕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만나야 할 사람이 있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음을 압니다
누구를 만나야 되고, 어디를 가야 하는지에 대한 믿음의 분별이 있게 하옵소서

나오미는 룻에게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를 떠나지 말라고 합니다
나의 영적 기업을 무를 자, 곧 구속자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굳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고, 나는 그분의 상속자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룻처럼 주님의 보호하심과 위로하심 아래 보내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