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5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9:10-17>

예수께서 사도들을 데리고 벳새다로 가십니다
예수님은 따라오는 무리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날이 저물 때 먹을 것이 없음을 아신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십니다
이에 5천 명이 넘는 사람이 배불리 먹고도 음식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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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명령을 따르며 양육받는 제자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더 많은 이에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빈 들과 같은 상황에서 내가 없는 것을 보지 않고 주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가진 것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풍성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내가 빈 들에 있을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이 준비해 놓으신 넘치고 채우실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내 상황만 보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불신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일하심을 신뢰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앉히라 하시면 않히고, 나누어 주라 하시면 나누어 주어, 주님이 하시는 크고 위대한 일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지금의 내 상황이 척박한 광야 같아도, 아무것도 없는 빈들 같아도, 주님께서 영육 간에 채워지고 넘치는 식탁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런저런 근심 걱정은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여 말씀이 이끄는 대로 살아, 주님의 친절하고 자상한 돌보심 아래 거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내게 있는 작은 것이 기적의 재료가 됨을 믿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다고 아까워하지 말고 나누어, 더 넉넉하게 채워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나누면 나눌수록 많아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께 받은 은혜를 혼자 움켜쥐려고만 하지 않고, 나누고 흘려보내며 살게 하옵소서
나누고 다 줘도 다시 풍성해지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