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t loo
Alpeldoorn에 위치한 Het loo는
영국의 총독 William 3세가 사냥을 할 때 묵기 위해 지은 저택으로
좌우 대칭으로 균형잡힌 바로크 건물은 Jacob Roman과 Johan van swieten에 의해 설계되어
1684년 부터 1686년에 지어졌고,
정원은 Claude Desgotz에 의해 설계되었다.
17세기 부터 1962년 Wilhelmina여왕이 돌아가실 때까지 이곳은 Orange가의 별장으로 사용되다가
1976년과 1984년에 보수공사를 거쳐
1984년 이후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왕실소유의 객차와 마굿간도 볼 수 있고,
Hendrik(헨리 왕자)와 Wilhelmina(빌헬미나 여왕 - 현 여왕인 베아트릭스의 할머니)의 장례식에 사용된 흰색 영구차도 전시되어 있다.
또 정원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만날 수 있으며,
높이 13m에 이르는 분수도 볼 수 있다.
소박한 건물외관에 비해 내부는 화려하며,
광대한 바로크 정원에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곳이다.
입장시간
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입장료
어른 : 10유로
6-17세 : 3유로
주차료 : 3유로
주소(네비게이션 주소)
Amersfoortseweg
7313AA, Apeldoorn
홈페이지 : http://www.paleishetloo.nl/templates/mainpage/page.asp?iPageId=1&iLangId=2
입장료 끊는 곳과 입구가 동시에 있는데,
이곳에서는 입장료만 사고,
입장료 검침(?)은 한참 걸어들어가서 정원들어가기 전에 있는 건물에서 했다.
왼쪽의 자동차가 베아트릭스여왕이 어릴 때 타던 것이고,
오른쪽의 화려한 색상의 붕붕카(?)는 왕세자인 알렉산더가 타던 것이란다..
정원을 가려면 여기를 통과해서 가야하는데,
멀리 보이는 건물의 뒷쪽에 정원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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