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Elburg 에서 미술 전시회가 있다는 기사를 읽고,
오늘은 할아버지와 Elburg로 그림구경하러 출발하였다.
고속도로를 지나 시골길로 들었는데..
주변 풍경이 너무도 예쁘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자동차가 지나가면 바람에 날리고~~
가다가 성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길래~
그 곳도 들리고..
드디어, Elburg에 도착.
이곳(Elburg뮤지엄)에서 Wim van der Beek의 그림전을 관람했다.
여기 전시된 그림의 배경이 이쪽 동네 인 것 같다.
(Elburg도 있고, 할아버지 고향인 Nunspeet도 보인다.)
이곳은 노인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너무도 좋아보였다.
(여유로워 보이던데.. 경제적인 것은 모르겠고, 마음이 편안해 보였다.)
나도 저렇게(편안한 모습으로) 늙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네덜란드 생활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 학생헌신예배 (0) | 2010.10.11 |
---|---|
FOOD4YOU (0) | 2010.10.10 |
[스크랩] 엄마 보고싶어요 (0) | 2010.10.07 |
손님초대 (0) | 2010.10.07 |
[스크랩] 2010년 5월 23일 사랑의 교회 4구역 바베큐 (0) | 201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