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Mila(까사 밀라)
가우디의 대표적 건축물로,
1906년에 시작하여 1910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까사 바트요는 바다를 테마로 건축한 것이고 ,
이 까사 밀라는 산을 테마로 하여 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몬세라트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것이라고 하던데...
옥상의 굴뚝들이 정말로 몬세라트의 바위산(톱산)같은 모양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에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또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도 있는데..
우린,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면 뭔가를 더 볼 수 있을 줄 알고 선택했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다 ㅠㅠㅠ)
중간에 들어갈 수도 없고, 계단만 쭈~욱 올라가야 한다.(건강을 위하여 운동 중..)
마지막 층을 개방하여 옛날 집안의 모습을 전시해 놓았고,
또, 가우디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옥상에 올라가보면 독특하게 생긴 굴뚝(?)들을 볼 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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