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내가 원시인이 된 것 같다.
왜 이리도 모르는 것, 안되는 것이 많은지!!
핸드폰을 개통하고
새로 전화번호 등록하는 것도 어렵고
벨소리바꾸는 것도
초기화면을 꾸미는 것도 안된다.
현관 문 비밀번호 바꾸는 것도 안되어서 한참 애먹었다.
이렇게 해도 안되고,
저렇게 해도 안되고..
겨우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두 번 잘 못 눌렀더니 이제는 아예 번호가 눌러지지도 않는다.
조금 있다가 해 봐도 안되어서
할 수 없이 밖에 나가서 저녁먹고 왔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시 될 것 같아서...
성공하기는 했지만,
하여간 어렵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동에 들어오는 비밀번호도 바꾸기는 했는데,
그 번호를 눌러도 문은 안 열린다.
이 것은 어떻게 해야할지??
숙제로 남아있다.
자동차에 아파트 출입증을 붙였는데,
우리차는 한번도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를 않는다.
항상 경비아저씨가 열어줘야 열린다.
이건 또 왜 그러는지??
자동차도 무슨 옵션이 그리 많은지??
모르는 것이 더 많다.
편하자고 자동으로 한 것일텐데,
사용방법을 모르니까 더 불편하다.
짜증까지 난다.
2년여만에 돌아왔는데,
왜 이렇게 달라진 것이 많은지???
왜 이렇게 사는게 어렵냐!!!
에고 에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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