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1184

2025년 3월 19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6:19-31>

한 부자가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다가 죽은 후 음부의 고통에 처합니다 반면 비참한 삶을 살던 거지 나사로는 죽은 후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갑니다 부자는 뒤늦게 자신의 다섯 형제에게 나사로를 보내 회개할 기회를 주도록 청하지만 모두 거절당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물질의 복만 바라느라 하늘의 복을 놓치치 않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즐거움에 눈이 멀어 말씀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세상의 좋은 것을 누리려 하기보다는 구원의 좋은 것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내게 있는 물질, 시간, 재능, 건강 등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잠깐 맡기신 것입니다하나님의 것을 맡은 청지기로서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 것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려 말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매일 기도 2025.03.19

2025년 3월 18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6:14-18>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듣고 비웃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아신 예수님은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한다'고 하시며 유대인들이 정당화하는 간음의 문제를 지적하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돈을 좋아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하며 스스로 옳다는 자만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좋아하면서도 경건한 척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가식과 위선, 교만을 버리게 하옵소서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하옵소서 늘 말씀으로 내 마음과 행동을 체크하여 겉과 속이 다른 자로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겉과 속이 같은 신..

매일 기도 2025.03.18

2025년 3월 17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6:1-13>

예수님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 청지기가 그 직분을 빼앗기지만 사람들의 빚을 감면해 주어 칭찬받은 비유를 드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하시며,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모든 일에는 끝이 있습니다주님 앞에 서는 날에 책망받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지금의 때를 잘 사용하게 하옵소서 잠시 살아가는 이곳에 집착하여 하늘의 것을 놓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내게 청지기의 사명을 주셨으니, 내게 맡기신 시간과 물질을 잘 관리하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허락하신 자리를 잘 지키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내게..

매일 기도 2025.03.17

2025년 3월 16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5:25-32>

밭에서 돌아온 맏아들이 자기 동생을 환영하는 소리를 듣고 분노합니다그리고 아버지께 '어찌 방탕하게 살다가 돌아온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벌일 수 있느냐'며 항변합니다 이에 아버지는 '내 것이 다 네 것이며, 죽었다가 살아온 동생을 위해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대답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옳고 그름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옳다'는 생각에 빠져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가정, 직장, 교회에서 자발적으로 기쁘게 섬기게 하옵소서 섬김이란 가면을 쓰고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한 일에 대하여 생..

매일 기도 2025.03.16

2025년 3월 15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5:11-24>

예수님이 탕자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두 아들 중 작은아들이 자신의 분깃을 받고 아버지를 떠나 허랑방탕하게 삽니다이후 그는 쥐엄 열매조차 먹지 못할 정도로 궁핍하게 되자 아버지께 돌아와 자기 죄를 고백합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을 안아주며 큰 잔치를 베풉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하나님의 품에 잘 안겨있게 하옵소서 말씀 듣고 예배하는 삶을 지루하게 여기며 공동체를 떠나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기보다는 세상 성공을 꿈꾸며 믿음의 울타리를 벗어나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으로부터 독립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주님 품을 떠나 영육의 궁핍에 처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지금 내게 일어나는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 얼마나 풍족하고 행복한 곳이었는지 깨닫고, 내 죄를 회개..

매일 기도 2025.03.15

2025년 3월 14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5:1-10>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예수께 가까이 나아옵니다이를 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죄인과 교제한다며 수군거립니다이에 예수님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은 목자와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설명하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바리새인과 서기관같이 자기 의에 취해 진정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들과 같은 의인의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나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생각을 모른 척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의가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기적이나 기복이 아닌 내 죄를 보기 위해서 주님을 찾게 하옵소서 세리와 죄인들처럼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나고자 주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잃은 양을 찾은 ..

매일 기도 2025.03.14

2025년 3월 13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4:25-35>

예수님이 돌이켜 무리에게 '자기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는 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자만이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또한 제자가 되기 위해 모든 소유를 버리라고 하신 뒤에 '맛을 잃은 소금은 버려질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버릴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보다 가족 신화, 돈, 스펙 등이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주님을 가장 사랑하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예수님의 제자로서 내게 맡겨진 십자가를 잘 지게 하옵소서 주님으로부터 누구도 받지 못한 큰 사랑을 받은 자로서 구원을 위해 사랑과 용서, 섬김을 보이며 살아가게 하..

매일 기도 2025.03.13

2025년 3월 12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4:15-24 >

예수님이 식사 자리에 함께 초대된 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종을 보내 잔치에 많은 사람을 청하지만 모두 사양합니다 이에 주인은 종에게 가난한 자들과 장애인, 길가 산울타리 가에 있는 자들을 데려와 잔칫집을 채우라고 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초대하는 하늘 잔치에서 예수 믿고 영생을 얻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의 초청에 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늘 말씀으로 깨어있어 주님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고 전적으로 초대하는 잔치에 감사함으로 참석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다 준비하셨으니 믿음으로 잔치에 참석하여 누리게 ..

매일 기도 2025.03.12

2025년 3월 11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4:1-14>

예수님이 안식일에 한 바리새인 지도자 집에서 수종병 환자를 고치십니다그곳에 온 손님들이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것을 보시고는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고 하십니다 또 주인에게는 '도움을 갚지 못하는 가난하고 병든 자를 초청하라'고 하십니다ㅡㅡㅡㅡㅡㅡㅡ 예수님의 흠을 잡으려고 기회만 노리는 바리새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만함이 없게 하옵소서 말씀을 의심하며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과 충만한 교제를 누리게 하옵소서 청함을 받았을 때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내 주제를 알고 높은 자리를 욕심내지 않게 하옵소서 높은 자리에 않고자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겸손히 나를 낮추게 하옵소서말씀으로 내 죄를 보고 남들을 섬기는 마..

매일 기도 2025.03.11

2025년 3월 10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3:31-35>

예수님이 가르치시던 때 어떤 바리새인들은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며 여기를 떠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시며 '내가 갈 길을 가야 한다'고 선포하십니다그리고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이 황폐해질 것을 예고하시며 애통하십니다ㅡㅡㅡㅡㅡㅡㅡ사명의 자리를 떠나게 하려는 달콤하고 교묘한 말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 자리를 지키게 하옵소서 자기의 유익을 위해 수시로 입장을 바꾸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언제나 선한 편에 서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그랬던 것처럼 어떤 방해와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따르게 하옵소서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주어진 환경에서 끝까지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

매일 기도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