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7일 기도<오늘의 말씀:누가복음 16:1-13>

예수님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 청지기가 그 직분을 빼앗기지만 사람들의 빚을 감면해 주어 칭찬받은 비유를 드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하시며,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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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모든 일에는 끝이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책망받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지금의  때를 잘 사용하게 하옵소서
잠시 살아가는 이곳에 집착하여 하늘의 것을 놓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내게 청지기의 사명을 주셨으니, 내게 맡기신 시간과 물질을 잘 관리하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허락하신 자리를 잘 지키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내게 맡기신 모든 것들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문제 앞에 내가 할 일을 분별하여 적용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남은 기회와 시간을 잘 사용하게 하옵소서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적용하게 하옵소서

크던 작던지 지금 맡은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내게 주어진 지금의 삶을 허비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재물은 삶의 목적이 아닌 수단입니다
물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하게 하옵소서
물질을 섬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일에 잘 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게 맡긴 재물을 주의 뜻에 합당한 곳에 쓰여지게 하옵소서
세상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하여 그것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일에 쓰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주인 것을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것처럼 사용하려 말고,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