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지파의 고핫 자손인 고라와 르우벤 지파의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지휘관 250명과 함께 당을 지어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 권위에 도전합니다 이에 모세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구별하여 세우시고 맡기신 일을 작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을 거슬러 원망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고라 일당이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도전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입니다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는 전제 조건은 무시하고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다'를 주장하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큐티는 하지만 듣기 좋은 말씀만 가려서 듣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는 고라 일당의 도전에도 바로 반박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무슨 일을 당해도 분을 내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