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1084

2022년 8월 2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9:13-35>

여호와께서 바로에게 우박 재앙을 예고하시면서 사람과 가축을 집으로 들이시라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일곱째 재앙을 예고하시면서 바로를 계속 살려두시는 이유는 바로의 완악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고 그의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시려 함입니다 맹렬한 우박 재앙 중에도 피할 길을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 사람과 짐승을 집으로 피하여 들이게 하옵소서 경제적 피해보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생명을 살리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모세가 하늘을 향해 지팡이를 들자 불덩이 섞인 우박이 내려 들에 있는 사람과 짐승을 죽일 뿐만 아니라 밭의 모든 채소와 들의 모든 나무도 칩니다 하늘의 모든 것이 내게 쏟아지듯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건들이 터질 때, 두려워하며 원망할 ..

매일 기도 2022.08.02

2022년 8월 1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9:1-1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는 바로에게 다섯째 재앙으로 가축에게 심한 돌림병을 내려 죽게 하십니다 말씀 듣기를 거절하고 억지를 부릴수록 재앙의 강도는 점점 세집니다 자기 고집을 부리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 심판의 손이 아닌 구원의 손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모든 가축을 잃고도 바로가 버티자 하나님은 경고없이 여섯째 재앙을 내리십니다 모세가 화덕의 재를 하늘을 향해 날리자 그 재가 사람과 짐승에 붙어 악성 종기가 생깁니다 '화덕의 재'는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이 바로의 노예로서 화덕에서 벽돌을 구어야 했던 고통을 하나님이 들으셨음을 보여줍니다 내가 주 앞에서 고통 중에 탄식하며 기도한 것을 주께서 반드시 듣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돈과 권력이 ..

매일 기도 2022.08.01

2022년 7월 31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8:16-32>

어떤 경고도 없이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 오르기 시작하는 셋째 재앙이 임합니다 땅의 티끌이 이가 되어 나를 괴롭힐 때 내가 흙으로 지음을 받고 흙으로 돌아갈 유한한 인생임을 알고 다시 날마다 말씀을 듣고 적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바로에게 하루동안 시간을 주지만 바로가 듣지 않자 넷때 재앙인 파리떼를 보냅니다 세번째 재앙까지는 하나님의 백성도 애굽인과 함께 고통을 겪었지만 네번째 재앙부터는 하나님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에는 파리가 없게 하십니다 온 땅을 황폐하게 하는 파리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있는 이 곳이 황폐해져도 보이지 않는 손으로 벽을 만드셔 재앙으로부터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세상과 구별된 믿음의 공동체에 거주하여 하나님의 ..

매일 기도 2022.07.31

2022년 7월 30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8:1-15>

바로가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기를 거절하자 여호와께서 무수한 개구리로 그의 온 땅을 치십니다 작은 개구리라도 그것이 온 땅을 덮을 때 끔직한 재앙이 됨을 봅니다 작고 하찮아보여 '이것 쯤이야' 하며 지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흙들이 쌓이고 쌓여 높은 산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바로는 개구리 재앙을 경험하고 나서야 모세와 아론을 불러 개구리가 떠나가도록 여호와께 구할 것을 명하면서 백성을 보내겠다고 약속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전하려고 할 때 원수를 위해 기꺼이 기도하게 하옵소서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바로에게 기도로서 주님을 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재앙의 주관자임을 기억하고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모세는 개구리가 바로와 애굽백성을 떠나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말대로 ..

매일 기도 2022.07.30

2022년 7월 29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7:8-25>

모세와 아론은 바로 앞에서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는 이적을 보이지만 완악한 바로는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다시 나일강의 물이 피로 변하여 강의 고기가 죽어 물에서는 악취가 나는 이적을 보여 주어도 바로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믿음은 기적이 아니라 말씀을 들음으로 생깁니다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은 아무리 기적을 보아도 믿음이 생기지 않고 마음만 더 완악해 질 뿐입니다 믿음으로 사람이 살아나고 가정이 회복되는 이적을 보여주시는데도, 마음이 완악해서 나일강과 같은 물질과 명예를 의지하며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내가 의지하던 나일강과 같은 것들이 피로 변하는 심판이 오기전에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낮추실 때 오히려 감사하게 하옵소서 교만함을 내려놓고 겸손히 말씀 앞에 엎드려 회개하..

매일 기도 2022.07.29

2022년 7월 28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6:14-7:7>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소개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음에도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라고 하며 머뭇거립니다 이에 하나님은 아론을 모세의 대언자로 세우고 바로의 반응도 미리 알려 줍니다 구원의 사명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망서리고 있는 모세가 바로 나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으시고, 말씀으로 세밀하게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입이 둔하고, 학식도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어도 말씀하시면 바로 실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는 보잘것 없지만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으리란 믿음을 가지고 정진하게 하옵소서 나이와 능력 등을 핑계되지 않고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부족함을 채워 주시고, 필요도 채..

매일 기도 2022.07.28

2022년 7월 27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5:22-6:13>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바로를 대면한 후에 백성이 더 학대당하게 되자 그는 하나님께 '어찌하여'를 외치는 것처럼, 말씀에 순종했는데도 당장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어찌하여'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눈 앞의 현실에 압도되어 하나님을 원망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인간의 재주와 열심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이 달려있음을 알고 잠잠히 기다리게 하옵소서 바로의 손이 아무리 크고 강해도 여호와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큰 존재이십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의 고통을 굽어 살피사 강한 손과 편 팔로 애굽의 압제하에 있는 백성들을 이끌어 내십니다 하나님이 여호와 이름으로 약속해 주신 말씀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내게 하신 약속이 내 삶 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눈 앞의 ..

매일 기도 2022.07.27

2022년 7월 26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5:1-21>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지만 바로는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겠다'며 거절합니다 바로와 애굽의 비극은 여호와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지적으로 동의하는 수준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기까지 알게 하옵소서 모세와 아론의 요구에 바로는 압제 정책을 시행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려고 결정하는 순간에 저지하는 힘이 느껴지더라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거짓말이라고 느끼게 하는 모든 시험에서 끝까지 인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할 때 위기를 만나더라도 그 과정 가운데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세..

매일 기도 2022.07.26

2022년 7월 25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4:18-31>

모세는 광야의 생활을 마치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명자로서 애굽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팡이를 힘껏 잡은 모세처럼 하나님만 의지하여 지체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애굽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하는데,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자 하나님이 모세를 놓아주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머리 위에 두고 언제나 그 권위아래 거하게 하옵소서 '이것 쯤이야'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일을 하기전에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갖추게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세세하게 하나님의 뜻에 맞추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광야로 아론이 모세를 맞으러 가고, 형과 동생의 관계가 아닌 사명 공동체가 된 모세와 아론은 ..

매일 기도 2022.07.25

2022년 7월 24일 기도 <오늘의 말씀:출애굽기 4:10-17>

모세는 하나님에게 자신은 언변에 능하지 못해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도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해서....'라고 변명하며 가족과 이웃을 위한 구원의 일을 회피하려 하지않게 하옵소서 구원의 사명은 내 능력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먼저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스스로 부족하다며 변명하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나의 가정과 일터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 사명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나는 그저 전할 뿐이고 나머지는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을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구원을 위해 친히 일하시며, 하나님이 가장 알맞은 사명의 자리로 나를 인도해 주심도 믿습니다 하나님 일을 하려고 할 때 믿음의 배짱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영적 담력을 소유하게 ..

매일 기도 202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