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kom bij seoyeoul's blog

네덜란드로 오는 이사짐을 싸면서... 몇 번 짐을 풀렀다, 쌌다를 반복.. 아마도 다른 사람들도 그랬을 것 같다. 이곳으로 가져오는 짐의 무게는 한정되어 있고(20kg) 가져올 것은 많고... 우리는 부칠 것은 부치고 왔는데도 짐 싸느라 애먹었고, 결국에는 돈을 더내고 비행기에 탔는데... 우리가 사는 곳은 ..

55유로를 주고 기차 할인카드를 만들어 놓으면 일년동안 기차요금이 40%할인이 된다. 혼자만 할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동승한 3인까지 가능하다. 할인을 적용하여 표를 샀을 경우에는 표 검사를 할 때 카드를 같이 보여주어야 한다. 언제나 할인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침 9시 이후에만 사용 가능..

BENNEKOM우체국에서 필요한 서류라고 적어준 것 Ede시청에서 거주확인증(?)발급해준 영수증 Ede 시청에서 발급한 거주확인증(?) - 자동차사기위해서 필요한 서류 자동차 등록증

네덜란드에서 자동차구입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할부로 사는 것도 아니고, 현금거래인데도 조건이 까다로워서... 자동차를 사고 등록시키기위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도 모르고, 덜컥 계약하고(계약금도 지불하고), 차를 파신분이 기분좋게 계약금만 받고 등록먼저하고 2-3일후에 와서 잔금내고 차 가..

이곳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지금도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려고 알아보았더니 소피넘버가 있어야 된다고... 그래서, 은행거래는 나중에 하자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사람마다 거래를 튼 방법이 각양각색이었다. 어떤 곳..

MVV에 필요한 서류에 대하여 한마디... 가족관계증명서, 혼인증명서, 출생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영문번역해서 공증받은후 대사관에 가서 아포스티유까지... 그래서, 그렇게 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조금 한가해서 짐정리(서류정리)를 하다보니... 가족관계증명안에 모든 사실이 다 포함되어 ..

이런 분들을 어떻게 호칭해야 할지? 직접 연주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차(?)에 축음기 같은 것 싣고(뒷모습), 앞은 인형들이 노래하는 모습이고 정작 본인들은 깡통하나씩 들고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손을 내미는데.... 걸인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저기 깡통들은 아저..

내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서 높은 건물도, 트램도 없는데... 헤이그에 오니까 높은 빌딩도 많고, 트램이 쉴새없이 지나간다.(촌사람이 서울에 처음가서 빌딩 층수를 세었다던데.... 이곳에 온지 한 10여일 만에 촌사람 다 되었나보다...^^) 헤이그 중앙역 광장을 지나는 트램 예쁜 우리딸 얼굴이 찍히다 ..

오픈마켓에서 동대문에 온 것 같은 반가움에 찍어본 사진... 와게닝겐 오픈마켓에서는 유독 옷감이 많은 것 같았다. 옷감뿐만아니라 그밖의 부재료들도... 옛날 여성회관에서 양재 배울때 가서 옷감도 사고, 실, 단추, 지퍼 등등을 사던 동대문시장이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었다. 정말로 한국의 동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