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캠핑장 Ede와 Bennekom의 경계되는 곳에 캠핑장이 개설 되었다. 그냥 넓은 잔디밭이었는데, 어느날엔가 보았더니 캠핑카들이 쭈~~~~~욱.. 좋은 경치가 있는 것도 아닌데, 뙤약볕에 텐트와 캠핑카만 줄 지어 서있다. 이곳 사람들의 휴가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경치좋은 곳 찾아다녀서 눈을 즐겁게 하는 휴가.. 네덜란드 생활/우리동네 2009.07.28
Kasteel de Haar Utrecht 근교에 있는 De Haar 성에 들렸다. 지난주 토요일에도 이곳에 들렸었는데, 비도 계속 내리고 입장료가 너무비싸서 그냥 돌아갔었다(웹사이트에서는 3유로라고 했었는데, 14유로씩 받고 있었다 - 비싼 입장료내고 비가 와서 제대로 못 둘러볼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집에가서 웹사이트를 다시 확인.. 네덜란드 여행/Utrecht 2009.07.27
kinderdijk 1997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Kinderdijk에 다녀왔다. 우리집에서는 1시간 정도 걸렸지만 로테르담에서는 자동차로 30분정도(25km)이면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곳은 1740년대에 만들어진 풍차가 19개 보존되어 있다. Visitors windmill open daily (in season) from April 1st - Nov. 1st, 9:30am - 5:30pm Off season open week.. 네덜란드 여행/Zuid-Holland 2009.07.27
먹고싶은 것들 청양고추가 있으면 음식맛이 더 맛있을 텐데... 터키가게 가면 살 수 있다던 매운고추를 사다가 넣어보았는데..(그 맛이 아님) 된장찌게에도, 부침개에도 청양고추가 없으니... 아! 그리운 청양고추. 별로 좋아하지도 잘 먹지도 않았던 오뎅이 먹고 싶은 것은 왠일인지? 입덧하는 것 도 아니고..ㅎㅎㅎ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7.27
교회등록 오늘은 아침에 조금 늦게 출발하였다. 다른 때에는 10시 10분에 출발하였었는데, 오늘은 어찌하다보니 25분에 출발하여서 예배에 늦을까봐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11시 25분에 도착했다. 가는 동안 지인이는 계속 배가 아프다고 했고, 예배드리는 중간중간 아파하는 것이 보여서... 지난주일에 예배끝난 후..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7.27
동물 농장 집에서 걸어서 와게닝겐 대학에 갔다. 학교에 가려면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데... 이곳이 시골이어서 그런지 집에서 조금만 걸어도 우리나라 시골과 똑 같은 모습이 펼쳐져 있다. 멀리 보아도 높은 곳은 보이지 않고(산이 없어서).. 넓게 펼쳔진 옥수수밭, 넓은 풀밭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는 소와 .. 네덜란드 생활/우리동네 2009.07.24
오지랖 넓은 우리 가족 요새 utrecht로 오신다는 누라님과 지인이가 메일을 주고받고 있다. 어제는 학교에서 돌아온 후에 큰 소리로 '엄마'하고 계단을 내려오길래 원서낸 학교에서 좋은 소식이 왔나? 했더니(우리식구 모두 같은 생각이었음) 누라님이 편지왔는데, 심벌을 부쳐도 되냐고??? 했다고... 드럼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7.24
네덜란드 대학 방문 이곳에 살면서 가 볼 수 있는 네덜란드 대학을 구경하려고 한다. 겉모습이던지, 아니면 안에까지 들어가던지... 그리고,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이곳의 대학들은 우리나라의 대학처럼 건물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시내 여러곳에 분산되어 있다고 하던데... 내가 가서 학교를 보고, 사진.. 네덜란드 여행/네덜란드대학 방문 2009.07.23
쓰레기 분리수거 우리나라 만큼 철저하지는 않아도 이곳에서도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우리집에는 세가지 종류의 쓰레기통이 있다. 나뭇잎 등 정원을 손질한 것을 버리는 통, 종이류를 모아서 버리는 통, 일반쓰레기 통 일주일 혹은 격주로 정해진 날짜에 집앞에 내어 놓으면 청소차가 와서 가져간다. 가장 큰 문제는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