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게그맨 문천식의 형인 문대식 목사님께서 쓰신 책이다.
주로 학생 청년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께서 그들에게 맞춰서 쓴 글이라고 한다.
구원, 성령, 방언에 대한 얘기와 영의 사람의 승리 비결에 대하여 쓰셨는데,
그 중에서 방언에 대한 얘기가 가장 많은 듯하다.
이 분은 방언에 대하여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
언젠가 지인이가 이 분 집회에 참석했었는데 그 때도 방언에 대한 말씀이 많으셨다고 한다.
방언에 대하여는 나와는 조금은 다른 생각의 글들이 많이 보인다.
방언부분을 읽을 때는 책을 덮고 싶은 적도 있었다.(너무 방언을 강조하시는 탓에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정말 좋은 말씀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마음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은혜속에서 읽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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