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여행/노르웨이

7월 23일 - 스타방게르에서 스톡홀름으로..

seoyeoul 2012. 8. 19. 22:33

이제 덴마크, 노르웨이를 거쳐 스웨덴으로 넘어간다.

오전에 스타방게르 시내를 구경하고, 오후 3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되겠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노르웨이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이 없었던것 같다.

어제도 진눈개비만나서 고생하고...

베르겐에서도 비오다, 흐리다 하였고...

그나마, 오슬로와 송내피오르드는 좋았나보다~~

 

짐을 끌고 시내구경하기도 불편하고..

그냥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때까지 지내다가 공항으로 바로 가기로 했다.

 

스타방게르공항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저쪽 한편에 기아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외국에 나와서 한국기업명만 봐도 가슴이 뭉클하덛데~

이런것이 표시나지 않는 자부심, 애국심(?)인지???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에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서,

스톡홀름에는 오후 7시 15분에 도착했다.

 

 

오슬로에서 갈아타는 시간의 여유가 1시간 정도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알아서 잘 연결되었다.

 

스톡홀름의 아를란다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스톡홀름 시내로 go go..

 

 

버스를 타고 시티 터미널에 도착해서, 역으로 이동해서

역에 있는 I에서 스톡홀름카드 이틀권을 구매했다.

이곳에서 이틀밤을 보낼 생각인데~

계획을 잘 세워 스톡홀름카드를 알뜰하게 이용해야 겠다. 

 

우린, 이곳에서도 오메나 호텔을 예약했는데,

가는 곳 마다 색깔도 분위기도 비슷한 것 같다.

 

 

 

오늘은 이동하느라고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