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Bruxelles 주차장앞에서 만난 소품들..

seoyeoul 2009. 10. 27. 17:17

Bruxelles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시장이 열려있었다.

갖가지 예쁜 물건들이 펼쳐져 있었는데,

네덜란드에서 보던 open market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각자가 만든 물건들을 가져나와서 판매하는 듯.

어찌나 예쁘던지...

 

액자소품

 

테리베어들..♡

 

와인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불을 켤 수 있는 양초!!!

 

 

굵은 철사를 구부려서 만들고 있었는데...

이런 작품이 탄생.

자석 인형(?)인 듯.  냉장고에 붙여야 되나???

요런 액자를 만들어서 한쪽 벽면을 장식해도 예쁠 듯.

 

손으로 만든 목걸이, 팔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인지, 유일하게 이것만 사직을 못 찍게 했다.

철판을 잘라서 동물 모양을 만드는데, 솜씨가 예술이었다.

배불뚝이 개구리가 어찌나 귀엽던지.. ^^

 

알파벳을 하나씩 싣고 있는 차.

 

칼라믹서로 그자리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는 사람이 모두 탄성을 와~우

연주회장 뒤쪽으로 쭉 서있는 사람모습(?)이 보이는지??

처음에는 저렇게 손가락모습으로 시작해서 사람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나, 둘, 셋,.....일곱단계인가보다.

 교실모습인데,  이것 이외에도 병원도 있었고, 주방도 있었던 것 같고... 

몇가지 장소에 대한 것으로 꾸며져 있었다.

 

나무를 다듬어서 만든 모빌

아기가 있었으면 하나 장만할텐데...

손주를 위해서라도 미리 사둘걸그랬나!!! ㅎㅎㅎ

손으로 그린 액자인데,  타일정도 크기의 작품도 있었다.

 

 저 작은 주전자(?)속에 물을 넣고 입으로 불어서 연주를 하던데...

크기에 따라서 음색이 다르게 느껴지고, 

아주 작은 것은 새소리만 나게하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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