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4일 기도

화려한 문명을 구가하던 가인의 후손과 달리 셋의 자손은 평범하게 자식을 낳고 때가 되면 죽는 삶을 살았지만 구속사의 계보에 올랐습니다
'낳고 죽는' 평범한 일상 가운데 세상적으로는 단순하지만 영적으로는 깊은 생활을 하여 영적 후손을 길러내게 하옵소서

셋의 다른 자손은 때가 되어 죽었지만 에녹은 죽음을 맞지않고 천국으로 데려 가셨습니다
에녹의 삶을 보며 '얼마나 오래 사는지보다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날마다 욕심과 죄를 가지치기하며 열심과 의가 아닌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에 나를 비추어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안식이고 쉼이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힘든 일상 속에서도 위로와 쉼을 얻게 하옵소서
고난 속에서 인애를 이루며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