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구역찬양대회

seoyeoul 2009. 11. 17. 05:51

오늘 예배끝나고,  오후에 구역찬양대회가 있었다.

모두들 몇주동안 연습을 열심히 하고,

드디어 오늘 발표.

 

시작하기 전부터 복장들이 예사롭지 않다.

준비를 많이들 한 것 같다.

빨갛고, 노랗고, 하얗고, 그리고 우리는 검은색으로...

머리에 예쁘게 병아리 모습한 구역도 있고,

빨간색 반짝이도 등장, 우산과 부채를 준비한 구역..

머리에 두건까지 쓴 귀염둥이(?)도..

갖가지 방법으로 자기 구역을 나타냈고,  또 재미있게...

우리구역만 너무도 근엄(?)한 것이 아닌지!!

 

 

제일 처음에 발표한 구역.  얼굴은 자기 얼굴 아님.

 

외국인이 많이 섞여져 있던 구역. 아이들이 많았다.

 

병아리 모자를 쓴 귀여운 병아리들..

 

수화찬양을 하고있는 우리구역.

 

준비가 많았던 구역.  십자가도 준비하고, 세상의 갖가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구찌(?)종이가방도 등장..

 

마지막 참가 구역. 너무도 귀여운 아저씨들의 율동을 동영상으로 촬영..

 

 뒤쪽에 있는 두분의 귀염둥이 어르신(?)의 율동을 주목.

 

아이디어상을 받고 기뻐하는 우리구역장. 

뒷쪽의 엑스트라들이 나름 사진 안 찍히겠다고 노력은 하건만...(다 나왔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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