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2년 12월 6일 기도 <오늘의 말씀:고린도후서 1:23-2:17>>

seoyeoul 2022. 12. 6. 04:45

바울이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고린도 교인을 아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자신의 기쁨이 그들 모두의 기쁨이 될 때까지 기다렸고, 대신 눈물의 편지를 써서 디도에게 보냈습니다 
지체를 향한 넘치는 사랑이 있을 때 지체에게 나아갈 때를 분별함을 깨닫습니다 
이웃과 공동체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나아가야 할 때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너희에게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바울이 쓴 눈물의 편지는 고린도 교인들의 영을 일깨웠습니다
교회의 권징과 벌 받은 자의 회개 소식을 접한 바울은 이제 그를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합니다 
나를 근심하게 한 사람이라도 그가 진실로 회개한다면 용서하고 위로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사역은 고되지만, 각처에서 구원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에서 향기로운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순전함으로 받아 감사와 회개, 찬양과 전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