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이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도구삼아 편지 쓰기를 원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아 말씀에 순종하여 사람들 마음에 구원의 편지가 쓰여지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 주께서 쓰신 그리스도의 편지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자격이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은혜로 새 언약의 일꾼 삼아 주셨음을 압니다
문자적인 가르침을 넘어 영적인 가르침으로 사람을 살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새 언약의 일꾼으로 내 죄를 보면서 성령으로 십자가를 지고 사람을 살리는 직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구속사에 대한 무지와 세상 가치관이 수건처럼 우리 마음을 덮는데, 우리 마음을 덮은 수건은 주께로 돌아갈 때 벗겨집니다
십자가 아래서 내 죄를 깨달아 참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점점 더 주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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