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4일 기도 <오늘의 말씀:마태복음 19:1-12>

예수님이 갈릴리를 떠나 유대 지경에 이르렀을 때 큰 무리가 따르자 그들의 병을 고쳐줍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이혼에 관한 질문을 하자, 예수님은 음행 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은 간음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독신은 타고난 자에게 허락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우리 부부가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뜻에 맞는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인격이 만나 부딪힐 일이 많겠지만, 같은 마음 같은 뜻이 되도록 서로 양보하며 맞춰가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긍휼히 여기는 부부가 되길 원합니다

내 행복과 욕망보다 하나님 말씀을 우선시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말씀에 기준을 두고 계획하고 행하게 하옵소서
세상적 가치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게 하옵소서

내 삶도 우리 가정도 하나님이 세우셨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길 기대하고 소망하며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이 믿음의 가정, 하나님을 기뻐하는 가정,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