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영어 수업때 다음시간부터 수업내용을 약간 바꾸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시험을 본다.
지금의 진도는 In a pub 인데..
지금 배우는 단원과는 상관없이..
시험은 선생님께서 생각나는데로 하는 것 같다.
종이 한장씩 주더니 받아쓰기 하자고~~
단어시험도 아니고 문장받아쓰기..
그리고 짧은 글 짓기..
스펠링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에는 자신이없는데..
시험 끝난 후에 답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시험지를 거둬간 것이라서
어느정도 수준의 점수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제대로 망신을 당할 듯하다.
문장받아쓰기는 다 맞은 것 같은데..
짧은 글 짓기는 자신이 없다.
분명이 문법상 맞지 않는 글이 있을 듯한데..
걱정은 되고, 부끄럽다는 것도 알면서도..
공부는 안 하고.. - 무슨 심보인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한 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실천이 안되는 것이 문제이다.
'네덜란드 생활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 칸타타 (0) | 2009.12.21 |
---|---|
네덜란드어 두번째 수업 (0) | 2009.12.15 |
'SJU'에서 재즈연주회 (0) | 2009.12.11 |
네덜란드어 공부 시작 (0) | 2009.12.10 |
2009 한인송년음악회(2)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