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영어시험

seoyeoul 2009. 12. 14. 23:25

지난번 영어 수업때 다음시간부터 수업내용을 약간 바꾸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시험을 본다.

지금의 진도는 In a pub 인데..

지금 배우는 단원과는 상관없이..

시험은 선생님께서 생각나는데로 하는 것 같다.

종이 한장씩 주더니 받아쓰기 하자고~~

단어시험도 아니고 문장받아쓰기..

그리고 짧은 글 짓기..

스펠링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에는 자신이없는데..

시험 끝난 후에 답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서 시험지를 거둬간 것이라서

어느정도 수준의 점수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제대로 망신을 당할 듯하다.

문장받아쓰기는 다 맞은 것 같은데..

짧은 글 짓기는 자신이 없다.

분명이 문법상 맞지 않는 글이 있을 듯한데..

 

걱정은 되고, 부끄럽다는 것도 알면서도..

공부는 안 하고.. - 무슨 심보인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한 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실천이 안되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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