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우리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큰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시므로 우리는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합니다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처럼 예수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셨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어 힘들 때에도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 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주님의 긍휼과 불쌍히 여겨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내 연약함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주님 앞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내 연약함, 죄성을 동정하며 맞이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성도로서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할 뿐만 아니라 내 죄 때문에 끊임없이 회개하게 하옵소서
여전히 연약하여 넘어지는 내 모습을 보고 애통해하면서 회개하며 다른 사람의 무지와 아픔도 품어주게 하옵소서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본받게 하옵소서
내 기도가 땀이 땅에 핏방울같이 떨어지는 것같이 힘쓰고 애쓰는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승리한 사람은 모두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순종하며 가는 길에서 고난을 만나더라도 돌이키지 않게 하옵소서
심한 통곡과 눈물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받은 고난에 순종함으로 온전한 제사장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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