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의도적으로 죄를 범하여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는 무서운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예수의 피로 세워진 하나님의 언약을 업신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진리를 알면서도 죄를 짓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죄를 짓게 만드는 환경을 피하고, 죄는 모습이라도 보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믿음의 선배들이 비방과 환난가운데서도 기꺼이 서로 도우며 사귐을 계속하고, 감옥에 갇히거나 소유를 빼앗겨도 기뻐한 것은 '더 낫고 영원한 소유'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큰 상을 기대하며 고난 중에도 믿음으로 인내하게 하옵소서
갇힌 자를 위로하고, 소유를 빼앗기는 고난까지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말씀을 붙잡게 하옵소서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을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성도는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해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지속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장차 오셔서 모든 것을 판결하고 밝혀주실 주님을 믿고 오늘을 인내하게 하옵소서
지금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압니다
지금의 현상만 보고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의 눈을 크게 뜨고 그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하는 의인으로서 인내함을 갖고 계속 나아감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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