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자신의 지혜가 친구들보다 못하지 않다고 하면서 자신이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것이 여호와의 손에 있듯이 하나님이 모사도 재판장도 그분 앞에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어두운 가운데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고, 민족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신다고 합니다
내 논리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도 그 모든 것을 주관하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이해되지 않고 납득되지 않는 일이라도, 내게 임한 일에 대한 까닭을 알 수 없어 답답하더라도,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고 잠잠하게 하옵소서
내 마음이 항상 하나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를 구하며 그의 뜻을 이뤄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을 기대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내 마음이 향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지혜와 권능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내 힘으로 가로막거나 바꾸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멈추고,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지금 내게 임한 고난도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임을 인정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말씀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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