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2024년 2월 21일 기도 <오늘의 말씀:욥기 17:1-16>

seoyeoul 2024. 2. 22. 01:02

자신을 조롱하는 자들로 인해 기운이 쇠하여진 욥은 자신에게 절망과 죽음만 남았다고 탄식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가리셨고 자신을 속담거리가 되게 하셨다고 호소합니다
욥은 스올이 자기 집이 되어 흑암에 눕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주께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내 시선을 주께 고정하고,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안에서 해석하게 하옵소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에서 나를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알고, 내가 괴로워 탄식할지라도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하게 하옵소서

내 계획과 소망이 다 끊어진 그때가 바로 주님을 다시 만날 때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해 준 고난이 유익이 됨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목이 뻣뻣한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큰 뜻이 있음을 알고 연단의 시간을 잘 통과하게 하옵소서

고난으로 심신이 점점 쇠하여지고 있더라도 주님이 회복시켜 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버티게 하옵소서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고난 중에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나의 탄식을 들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말씀 보고 기도함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어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유지하게 하옵소서
힘들고 아프다고 하나님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힘들수록, 아플수록 더더욱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