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chau(몬샤우)-1
아헨을 출발하여 45분 정도 달리다가 열심히 오르막길을 오른다.
오르막을 열심히 올라와서, 여기가 몬샤우인가!! 했더니..
저 아래로 내려가야 몬샤우가 있다.
계곡 사이에 동네가 숨어(?) 있다. ㅎㅎ
이 곳은 프랑스에 속해 있을 때에는 Montjoie로 불리다가,
1815년 프러시아령이 되었고, 20세기 초부터는 Monschau로 불린다고 한다.
이곳은 17세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마을 전체가 독일 전통가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좁은 길과 좁은 골목들...
그 사이에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점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마을 전체가 관광지인 것 같다.
우리는 걸어서 한 바퀴 돈 후에 다시 관광열차를 타보았다.
운전하시는 아저씨께서 마을을 돌면서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신다.
이 동네는 17세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고,
이 열차를 탄 표를 가지고 저기 카페에 가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고,
주얼리 샵을 지나면서는 이곳은 7대가 계속해서 장사하는 곳이고.... 등등
동네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다 예뻐서 어떤 사진을 뽑아서 블러그에 올려야 할 지 고민이다.
주소 :
Stadtstraße 16
52156 Monschau
홈페이지 : http://www.monschau.de/tourist-information/
몬샤우 시청 건물.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시청이 위치해 잇는데,
이 근처가 모두 주차장이고, 여기에 차를 세우고 마을로 걸어서 들어가면 된다.
주차요금도 싼 것 같다. 1시간에 1.5유로라고 써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3유로를 넣었더니 3시간이 찍혀서 나왔다. ㅎㅎ
시청을 지나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독일 전통가옥모습의 건물
마을 관광기차(?)인데,
이 기차를 타면 자동차가 못 다니는 좁은 골목 골목까지 45분동안 누비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삽들..
저 삽의 용도는 무엇인지???
정말로 삽은 아닌 듯한데~~~ ㅋㅋ
마을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
관광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다보면,
마을의 가장 높은 곳인 듯한 곳에서 한 5분정도 휴식시간을 주는데 그 때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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