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덜란드에 온지 2개월이 넘었네요....
그러다 보니깐 처음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송년회에도 가게 되네요..
사실 처음에는 별로 갈 생각이 없었는데,, 여러 분 한테 전화가 와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 눈이 와서 가는 걸 많이 걱정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전의 민박집 에서 계시던 현대 정차장님의 도움으로 한인회 송년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 감사.. ^^ )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 참.. 사람 살아가는게.. 제가 생각하지 않는 방향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올때는 민박집 아주머님의 도움도... ^^ ( 역시 감사 .. 운전해주신 ..갑자기 성함을 잊어 버렸네요.. ^^ 감사 드립니다.)
항상 그렇지만, 사는 건 저의 뜻만으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
어쨋든 간에 도착해서 여러 분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도 있고.. 여기 와서 처음으로 인사나눈 분도 있고..^)
뭐.. 경품 추천은 꽝이 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진을 찍으러 기분이 좋네요..^
제 취미가 사진 찍기..^^
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아래에 올리신 무조건 .. 노래 부르신 ^^ 사진도 있고..
그래도
그날 찍은 여러 사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래 사진이네요..
표정이 모든 걸 말해 주는 듯한 사진이네요..^^
항상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얼굴에 그 사람의 모든 걸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두분이 어떻게 살아 가는지.. 보이는 것 같아서 즐거워 지는 사진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차차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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