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드디어 상추쌈을 먹다

seoyeoul 2009. 8. 12. 22:35

이곳에 이사온지 만 2개월이 지났다.

 

이곳에 온 지 며칠 안되어서 상추와 들깨씨를 뿌렸는데....

 

처음에 뿌린 씨앗은 달팽이 좋은 일 시켜주고,

 

두번째에는 플라스틱 통에다 씨를 뿌려서 키운 후에 스티로폼상자와 화분에 옮겨 심어서 관리하여,

 

이제  드디어 수확을 시작하다.

 

첫번째로 상추 30여장과 깻잎 15장정도.

 

돼지고기를 볶아서 상추와 깻잎으로 싸 먹는 맛이라....

 

상추가 얼마나 부드럽던지,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간다.

 

한번 따기 시작하니까 상추는 2-3일에 한번씩 따도 될 것 같이 잘 자란다.

 

어찌나 잘크는지...  귀여운 것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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