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이사온지 만 2개월이 지났다.
이곳에 온 지 며칠 안되어서 상추와 들깨씨를 뿌렸는데....
처음에 뿌린 씨앗은 달팽이 좋은 일 시켜주고,
두번째에는 플라스틱 통에다 씨를 뿌려서 키운 후에 스티로폼상자와 화분에 옮겨 심어서 관리하여,
이제 드디어 수확을 시작하다.
첫번째로 상추 30여장과 깻잎 15장정도.
돼지고기를 볶아서 상추와 깻잎으로 싸 먹는 맛이라....
상추가 얼마나 부드럽던지,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간다.
한번 따기 시작하니까 상추는 2-3일에 한번씩 따도 될 것 같이 잘 자란다.
어찌나 잘크는지... 귀여운 것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