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kom bij seoyeoul's blog

지역축제인 heide week 내가 살고 있는 Bennekom에서도 이벤트가 있었는데... wageningen에서 활동하는 화석을 연구하는 모임에서 나오셔서 화석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길래, 사진도 찍고, 질문도 하고, 웹사이트가 써있는 목걸이 선물도 받고. 목걸이 써 있던 웹사이트 : www.werkgroepfossielenwageningen.nl 화석동호회(?)..

얼마전 부터 지역 신문에 계속 광고가 들어오면서 홍보하고 있는 heide week 정확하게 어떤 의미의 어떤 행사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매년 8월 마지막주에 열리는 지역축제인 것 같다. 올해는 8월 21일 부터 8월29일까지 열린다. Ede방송에서도 매일 이 축제에 대해서 보도를 한다.(거의 중개방송 수준) 축제의..

하루종일 비 온 날 네덜란드에 와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처음 인 것 같다. 아침부터 한 5시경까지는 계속 온 듯. 잠깐씩 쏟아진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굵은 빗줄기가 하루종인 온 것은... 그래도, 배수는 참 잘 되는 것 같다. 비가 많이 오더라도 길 바닥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은 없는 듯하다. 비..

이번주 저녁식사 당번은 지인이. 요리는 육개장.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쇠고기가 준비가 되지 않은 관계로 고기는 닭으로... 자기 블로그에 올린다고 사진찍어달라고 하더니, 블러그에 올렸는지 말았는지 알 수가 없다. 사진을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을 보니 올리지 않은 듯...(아마도 내가 블로그에..

네덜란드의 어린이들도 사방치기를 하는 가 보다. 수퍼 다녀오는 길에 땅바닥에 분필로 그려놓은 것을 보니까... 우리가 어렸을 때 했던 놀이 인 듯. 일, 이, 삼, 사 하면서 팔짝 팔짝 뛰어 놀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사방치기, 땅따먹기 - 땅바닥에 그리고 놀던 때가 언제인지???? 놀이의 이름은 잊었지..

8월 21일 금요일 맑음 일기를 쓰려면 날짜와 날씨까지 쓰고 시작해야 겠기에 ^ ^ 지인아빠 출장날짜까지 바꾸면서 정한 약속인데, 며칠전부터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엄마는 엄마보다 한참 동생들 만나러 가면서 그렇게 기다리고 있냐'고...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혼자만 외출하고,..

8월 19일 12시 지영이 인터뷰 예약 시간이다. 10시 40분쯤에 이곳에서 출발하여 학교에 도착하니 11시 20분경.. 너무 빨리 도착한 관계로, 학교의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면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지영이를 12시에 맞춰서 시험장으로 들여보내고 우리는 끝날때 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이..

광복절 행사라고 하니까 너무 거창하기는 한데... 와게닝겐 한인회(?)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Bennekom과 Ede의 중간에 있는 공원에서 근처에 사는 한국사람들의 모임을 하기로 하고... 유트렉에 사는 현수누라네 부부도 참석하고... 바빠서 오지못한 이강모와 덴보쉬에 다른 약속때문에 못온 세종이를 제..

짐이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도착되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13일에 도착해서...(간장과 소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15일 광복절 행사(?)를 위해서 김치와 장아치도 만들고 고기도 재어야 했기에...^ ^ 아침밥을 먹고나서 열심히 장아치재료를 썰어서 통에 담고 , 간장1.5 물1 식초1 설탕1의 비율로 섞..

우리가 이곳으로 출발하기 전 6월 3일에 부친 짐이 이제서야 도착했다. 그곳에서 6월 15일에 출발하여 7월 17일에는 벨기에에 도착, 우리집에는 늦어도 7월 27일에는 도착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무지 늦어진 것이다. 짐을 부친 날짜 부터 계산해서는 2달 10일 걸린 셈. 하여간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