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결혼식(10월 31일 금요일) 지인아빠와 방을 같이 쓰고 있는 반틸교수의 딸이 오늘 결혼을 한단다. Zetten이라는 곳에서... Wageningen에서 자전거로 30분정도 위치한 곳이라고 했는데.. 톰톰을 찍어보니, 배를 타고 건너거나 아님 고속도로로 돌아가야 한다고. 오후 1시30분이 예식이라고 해서, 집에서 12시 40분에 출발했다(자동차로 26..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1.01
자동차가 돌아오다(10월 30일 목요일) 자동차가 우리품을 떠난지가 어언 한달. 드디어 오늘 찾아가란다. 자동차 사고가 난지 25일 만에 돌아오나보다.. 많이 부서져서가 아니라,(뒷 범퍼가 안쪽으로 찌그러진 것인데...) 절차가 복잡해서... 상대편 보험회사에서 빨리 처리안해준 탓에... 자동차 수리해달라고 지난수요일 저녁에서야 맡겼는데..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1.01
사랑방 식구들과의 만남 사랑방 식구들을 초대했다. 원래는 11월에 하려고 했는데... 큐리님께서 10월 30일에 한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해서, 그전에 한번 뭉쳐보기로... 그래서 잡은 날짜가 10월 28일 수요일. 메뉴: 비빔밥, 된장국, 골뱅이 무침, 잡채, 감자전, 콩조림, 장아치, 김치 아침 일찍 부터 바빴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1.01
Afsluitdijk(대제방)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비오고 바람많이 불던날 이번주는 아이들과 함께 암스텔담 북쪽으로 가보기로 하고, 지인이에게 루트를 짜보라고 했다.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이 Hoorn, Afsluitdijk, Giethoorn을 거쳐서 한바퀴 돌자고... 며칠동안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았는데.. 하필 우리가 어디간다고 하니까, 날씨가 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7
Bruxelles 주차장앞에서 만난 소품들.. Bruxelles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시장이 열려있었다. 갖가지 예쁜 물건들이 펼쳐져 있었는데, 네덜란드에서 보던 open market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각자가 만든 물건들을 가져나와서 판매하는 듯. 어찌나 예쁘던지... 액자소품 테리베어들..♡ 와인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모..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7
처음으로 국외로 발을 넓히다 아이들은 청년수련회(10월 16-18일)에 참석하러 가서 집에 없고... 차는 랜트했는데, 토요일에 가만히 집에 있기가 아까워서.. 토요일을 어찌보낼까 생각하다가... 국외로 지경을 넓히기로(ㅋㅋㅋ)... 베네룩스 3국이 나와있는 여행가이드 책자를 참고하여, 벨기에로 ... 어차피 자동차에 자리가 남으니까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6
네Horti Fair (예쁜 포장용기) 모든 상품이 어떻게 포장되느냐에 따라서 그 상품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다. 그런데, 원래부터 예쁜 꽃도 마찬 가지인 듯 하다. 그냥 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있는 꽃과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꽃.(비교 대상이 될까???) 나는 항상 신문지에 싸여져 있는 꽃만 봐서 그런지, 이곳의 예쁜 용기에 포장되어 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5
Horti Fair Rai에서 열리는 Horti Fair에 갔다. 사실 원예자재에는 잘 모르고, 그곳에 가면 안면도 꽃 박람회에서와 같이 꽃 구경을 실컷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농사짓는데 필요한 농기계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각 종묘회사들이 자기네들의 상품(꽃)을 전시하고 있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5
네덜란드 육종회사 방문 10월 13일 부터 16일까지 Rai에서 Horti Fair라는 것이 열렸다. Rai는 우리나라 코엑스와 같은 곳으로, 각종 전시회 등의 행사를 하는 곳이다. 원예자재와 식물 품종에 대한 전시회 인 듯.(자세히는 모름) 이 행사와 더불어 네덜란드에 있는 종묘회사들이 자기네 회사를 방문하도록 open해 놓았다. 이곳에서는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3